임신·출산·육아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 제도

모르면 못 받는 지원금

5,640만원 지원금 받기!

미래에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질병이나 치료로 인해 생식 건강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항암 치료, 난소·고환 수술, 자가면역질환 치료 등은 난자와 정자의 생성 및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향후 임신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식세포를 미리 보관해 두는 것이 바로 난자·정자 냉동 보존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사전 준비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영구 불임 예상자 난자·정자 냉동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준 지원 대상, 금액, 신청 절차, 필요 서류, 유의사항까지 자세하게 안내합니다.


지원 대상 조건

이 제도는 모자보건법 제11조의7(생식세포 동결·보존 등을 위한 지원)에 근거하여 시행되며, 의학적 사유로 향후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이 대상입니다.

1. 의학적 사유

  • 유방암 3기 투여 및 치료 예정자

  • 난소기능저하 환자

  • 자가면역질환 치료자

  • 혈액·골수 이식 예정자

  • 항암·방사선 치료 예정자

  • 고환 기능 저하 환자

이 외에도 의료진이 판단하여 생식세포 보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지원이 가능합니다.

2. 거주 및 신분 요건

  • 주민등록상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이자, 건강보험 가입이 확인된 자

  •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외국인·재외국민은 지원 불가


지원 내용 및 금액

지원 항목

  • 난자·정자 채취 및 냉동 보관과 관련된 검사비, 채취비, 보관비 일부

  • 사전 검사(혈액·초음파 등) 비용 포함

  • 단, 단순 검사, 연장 보관료 등 직접적 관련 없는 비용은 지원 제외

지원 금액

  • 지원 횟수: 생애 1회

  • 지원 금액: 본인 부담금의 50%, 최대 난자 200만원 / 정자 30만원 지원


신청 절차

  1. 의료기관에서 난자·정자 채취 및 냉동 보관

    • 생식세포 동결·보존을 먼저 진행합니다.

  2. 비용 납부

    • 시술 및 보관 관련 비용을 지불합니다.

  3. 서류 준비

    • 관련 진단서, 영수증 등 필수 서류 구비

  4. 지원 신청

    • e보건소,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정부 지정 온라인 시스템에서 신청

    • 시술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 필수

  5. 지원금 지급

    • 심사 후 본인 계좌로 지급 (최대 1개월 이내)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

  • e보건소 로그인 후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 메뉴 선택

  • 신청 내용 작성 후 서류 첨부

방문 신청

  •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 신청서, 동의서, 필수 서류 제출


필요 서류

  • 영구 불임 예상자 난자·정자 냉동 지원 신청서

  •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 주민등록등·초본

  •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 시술 영수증 및 진료비 세부내역서

  • 의사의 진단서 및 시술 확인서

  • 가족관계증명서(필요 시)


유의사항

  1. 중복 지원 불가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생식세포 보존 지원사업과 중복 불가

  2. 신청 기한 준수

    • 시술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 필수

  3. 부정 수급 시 환수

    • 허위 신청·부정 수급 시 전액 환수 및 법적 조치 가능

  4. 지원금 한도 초과 시 본인 부담

    • 한도 초과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함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 제도는 미래의 임신과 출산 가능성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 시술 전후로 보건소나 의료기관과 충분히 상담하고, 신청 절차와 기한을 꼭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리 준비한다면 향후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분들은 오늘 바로 신청 자격을 확인해 보세요.


#영구불임 #난자동결 #정자동결 #난자동결지원 #정자동결지원 #생식세포보존 #임신준비 #출산계획 #보건소지원 #정부지원